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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수 국장님! 계실 때 위로가 되지 못하고, 힘이 되지 못하고 떠나시고 나서야 가슴을 치며 후회합니다. 그래서 장례가 끝나고 이틀이 지났는데도 차마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국장님은 항상 그 자리에 변함없이 계실 줄 알았습니다. 얼마 전 늦은 시간 사무실을 나서 지하철역으로 가다 국장님을 만났죠. 한 잔하고 가라는 국장님의 말을 뒤로 한 채, 나중에 여유가 나면 자리를 한번 마련해야지 생각하며 총총히 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다시는 그런 기회가 없다니 정말 후회스럽습니다. 국장님이 떠나시고 나니 국장님이 일상속에서 저희에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이었는지, 얼마나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사람이었는지 가슴깊이 절감합니다. 국장님처럼 항상 함께하는 사람들을 소중히 생각하며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진수 국장님! 당신은 함께하는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고 열정을 가지고 활동했던 아름다운 사람으로 제 가슴에 간직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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