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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님 오늘 기어이 국장님의 영정사진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믿을수도 없었고 아니 믿기 싫었습니다. 하지만 보고 말았네요. 어제 아침 전화를 받고나서 정말 머리속이 하얗게 비어버렸습니다. 하루종일 무슨생각을 하고 지났는지... 국장님을 만난지 벌써 2년 그동안의 수많은 일들이 너무생생하게 생각이 나네요 2005년 그 뜨거웠던 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우리와함께 고생했던 그기억을 저희는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겁니다. 저희 대림콩크리트노동조합과 뗄레야 뗄수없는 국장님 언제고 찾으면 쏜살같이 달려오시던 국장님을 이제는 어디에서 불러야 하나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지옥은 꽉차서 나쁜사람들은 들어 갈데가없고 천국은 텅텅비어있어서 착한사람 좋은사람들만 데려간다고 정말 그런가봅니다. 국장님 이제는 귀찮게 안할게요 그동안 고생 많히 하셨습니다. 국장님의 깊은사랑 저희 대림콩크리트노동조합 조합원들은 가슴깊이 고이고이 간직하겠습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편히 쉬시고 영면하소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