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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늘 그런가.
오래있어 세상에 빛과 소금 될 수 있는 분을 먼저 부르시는가. 김태환 지부장님 때처럼...
처음문자 메시지는 무슨말인지 믿기지 않았습니다. 두번째 문자메시지는 명료했습니다. 갑자기 욕이 터져 나왔습니다. 에이 ---
전 늘 의장님으로 불러왔습니다. 한국노총 부천지부 의장님으로 계실 때 부터 죽...
의장님 앞에서는 죄송하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었고 늘 작아졌습니다.
엊그제...
전노대 집회이후였던가요, 통일의 밤 행사 뒷풀이였던가요. 그날도 조만간 한잔 하시자고 하고 헤어졌지요.
못내 아쉽습니다. 혹시라도... 만약에....그랬다면....
아직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처음 알게된 때부터 지금까지 죽--
의장님은 꼭 필요한 곳에서 어렵고 힘든 일을 웃으면서 그냥 그렇게 해왔습니다.
한국노총 개혁, 조직확대, 비정규직 보호....
의장님 힘들어서 어떻게 합니까. 곧 좋아지겠지요. 언제 쐬주 한잔 하시지요. 죄송합니다...하면, 늘 넉넉히 웃으시던 모습!
이젠, 어디서 뵐 까요.
지난 주,
충주가서 김태환 지부장님을 뵈었습니다. 한국노총 충주지부는 어디가나 김태환 지부장님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의장님,
이젠 편히 쉬십시오.
그리고 끝까지 놓지 않았던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영원히 살아 계셔야 합니다. |